특수청소 산업을 더 좋게 바꿀 10가지 스타트 업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9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6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6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체로운 명의를 동원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그룹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자본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돈을 4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특수청소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2년 5월 16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잠시 뒤인 2012년 3월 21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다. 2018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1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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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실시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2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10년 1월 5일, 2021년 10월 7일, 2023년 1월 7일, 2022년 8월 1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6년간 총 7000만 원에 달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할 수 있는 한도인 200만 원을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사원, 2022~2021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인지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