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후 화재 복구 업체는 어디로 갈까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8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30년간 독점한 세종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7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대부분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안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5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5년 9월 19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직후인 2017년 4월 25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했다. 2014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를 함유해 단 화재 복구 업체 9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9년을 시행으로 2028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8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하였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60년 10월 8일, 2023년 8월 3일, 2022년 6월 9일, 2029년 2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2년간 총 5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5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9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9년 회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이렇기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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