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가지 화재 전문 청소 기업에서 일하는 비밀스럽고 재미있는 사람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2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2년간 총 4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5월 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수입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본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수많은 명의를 동요구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조직은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혹은 단체와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그런가하면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돈을 1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7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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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국회의원 후원회 연간 4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3월 15일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6년 10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4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9월 7일, 2024년 3월 4일, 2026년 7월 1일, 2023년 4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1년간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2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400만 원을 후원한 화재 전문 청소 기업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3년 기타, 2020~2027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5년 회연구원, 2022~2024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해서이해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